2026년 6월 2일 · 관리팁
에어컨 청소, 도대체 얼마 만에 한 번 해야 할까
"작년에 했는데 올해 또 해야 하나요?"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. 결론부터 말하면 정해진 숫자보다 사용 환경이 먼저입니다.
기본 기준은 1~2년
일반 가정에서 냉방을 여름 한 철 쓰는 정도라면 1~2년에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. 다만 아래에 해당하면 주기를 당겨야 합니다.
- 반려동물이 있어 털·냄새가 잘 끼는 집
- 주방과 거실이 트여 있어 기름 연기가 닿는 구조
- 습한 1층·반지하, 결로가 잦은 환경
- 비염·천식 등 호흡기가 예민한 가족이 있는 경우
이런 경우는 연 1회, 특히 냉방을 본격적으로 켜기 전인 봄철에 한 번 잡아두는 것이 좋습니다.
"냄새"가 가장 정확한 신호
달력보다 정확한 건 코입니다. 처음 가동할 때 쿰쿰한 냄새가 난다면 송풍팬과 열교환기에 곰팡이가 자리 잡았다는 뜻입니다. 이 단계에서는 필터만 닦아서는 잡히지 않습니다.
영업장은 사정이 다릅니다
카페·음식점·미용실처럼 하루 종일 가동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6개월~1년 주기를 권합니다. 천장형·매립형은 오염이 보이지 않게 쌓여서, 손님이 냄새를 느낄 때쯤이면 이미 꽤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.
청소 시기가 애매하면 송풍구 사진 한 장만 보내주셔도 상태를 봐드립니다. 전화 상담: 010-2345-1390